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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BMI 계산, 골격근량, FFMI 계산

by ReadSome 2024. 11. 13.

BMI는 체질량 지수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키와 체중으로 계산한 지표이지요.

본인이 근육이 많은 체형인지 지방이 많은 체형인지 고려를 하지 않습니다.

키가 몇이고 체중이 몇이다? BMI 몇! 이런식으로 바로 나오는 것이지요.

단순한 공식으로는 몸무게/키^2입니다.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누면 되는 것이지요.

서울시민 건강포털(https://health.seoulmc.or.kr/healthCareInfo/myBMIPopup.do)에서

간단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남성은 22, 여성은 21이 표준 BMI라고 합니다만,

일본의 경우 남성 27.7, 여성 26.1 이상을 비만이라고 책정하고 있으니

그에 맞춰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28~30정도로만 넘어가지 않게 관리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BMI는 얘기했던대로 근육체형인지 지방체형인지를 전혀 고려를 하지 않고,

키가 평균키에서 벗어났다면 오차가 꽤나 나기때문에 신뢰성 있는 수치는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표이고 병역판정검사에서 이용하는 지표이다보니 유명한 것이지요.

참고로 병역판정검사에선 BMI 15미만이거나 40 이상이어야 4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옛날과 비교하여 꽤나 받기 어려워졌지요.

 

그래서 나온 수치가 FFMI입니다. 지방과 근육의 비율을 고려하여 구하는 수치로,

지방량을 제외한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내가 175cm에 70kg이고 체지방률이 15%라면, 지방량을 제외한 몸무게는 59.5kg고,

이를 키의 제곱(1.75^2)으로 나누면 19.43이 나의 FFMI 수치입니다.

https://ffmicalculator.org/에서 측정 가능합니다.

Metric으로 바꾸고 본인의 키와 몸무게, 체지방률을 입력합시다.

 

남성의 경우 평균 18~19의 ffmi를 보이고 여성의 경우 평균 14~15의 ffmi를 보입니다.

그보다 낮다면 어느정도 운동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대략 남성은 19부터 어느정도 운동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1~22의 수치를 기록한다면 일반인으로선 꽤나 운동을 한 경우입니다.

25까지가 일반 유전자로 찍을 수 있는 한계점으로 여겨지고

25 초과의 수치는 일반적 재능을 초월한 재능이 필요합니다.

 

여성은 16부터 어느정도 운동을 한 경우

17~18은 일반인으로선 꽤나 운동을 한 경우

20까지가 일반 유전자로 찍을 수 있는 한계점이고

20 초과의 수치는 한계점을 뚫을 수 있는 재능이 필요합니다.

 

 

수치에 매몰되지 않고 본인의 운동을 꾸준하게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결국 여러분에게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내가 꼭 어느 수치를 찍어야겠다라는 의지보단,

단 0.0001의 발전이라도 이루는 날이 반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