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바람의나라 옛날버전이 오픈됐습니다.
이름은 "바람의나라 클래식"이고 https://maplestoryworlds.nexon.com/ko/play/f396568ea33348bf8730b129e6b42dba/ 에서 플레이 가능합니다.
저는 게임을 굉장히 좋아했던 편입니다.
요즘에는 게임을 안하지만 옛날에만 해도
안했던 게임을 찾기가 힘들정도로 웬만한 게임은 다 해봤는데요.
그때 그 시절에도 제가 애정을 갖고 플레이했던 게임이 바람의나라였습니다.
대략 00년생 이상의 나이를 갖고계신 분들은 바람의 나라를 한번쯤은 플레이 해봤거나
최소한 친구들이 그런 게임을 한다라는걸 들어봤을 겁니다.
그런데 요즘 바람의 나라는 옛날에 게임을 했던 분들이 다시 즐기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배경음악은 그대로지만 그래픽도 꽤나 바뀌었고,
새로운 직업의 출시나 스킬의 변화 혹은 아이템의 변화 등이, 과거에 플레이하던
그 추억을 되살리기엔 괴리감을 느끼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의 향수를 다시 느끼고자 하는 유저들의 염원이 모여
바람의 나라 클래식의 오픈을 이루어 내었다고 합니다.
대략 2000년대 초반 정도의 그래픽과 UI, 디자인 등을 구현했다하며
모든걸 그대로 구현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유저들의 편의성을 위해 사망 시 아이템 드랍 삭제,
왕의 퀘스트 부분 변경 등의 패치들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그때의 느낌을 다시 그대로 살린다 하여도
편의성의 측면에서 보자면 어느정도 변경이 필요하겠지요.
벌써 많은 분들이 게임을 플레이중이고,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27만명이라고 합니다.
과거의 추억을 느껴보고자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이겠지요.
아, 옛날에는 없던 문화이지만 요즘엔 디스코드라는 게임 외부에서 채팅 혹은
커뮤니티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이 생겼습니다. 파티 사냥이나 거래 등은
디스코드에서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조금 더 빠르게, 레벨을 올리고 싶다면 이런 기능도 있구나~ 라는걸 아시면 좋고,
그냥 나혼자 게임내에서 모든걸 해결하겠다 해도 좋습니다.
게임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니 바람의나라 클래식에서
여러분들의 추억을 다시 펼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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