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1. 자연계 논술시험 단답형 부분에서 오류가 있어서 수정이 되었다.
2.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었고, 이 과정에서 문제가 유출되었다.
요약 1번에 대한 내용은 큰 문제는 아닙니다. 오류는 수능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고,
연세대는 이에 대한 보상으로 20분의 추가 풀이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요약 2번입니다. 연세대 논술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어버렸고, 일부 학생이 이를 촬영해 유포시켜버리는 문제가 발생해버린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수험생들이 논술시험 효력 정지를 위한 집단 소송에 나섰습니다.
이에 법원은 합격자 발표등의 후속절차를 멈추도록 지시하였고,
연세대는 이에 대응해 이의신청을 했지만, 법원은 다시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논술시험의 진행에 대해 큰 문제가 있었음, 시험의 공정성이 훼손됨을 인정한 것이지요.
연세대는 현재 다시 항고를 하면서 재시험, 정시 이월 등의 방안보단
합격자 발표를 그대로 이어나가는 것이 옳다라는 의사를 밝힌 상황입니다.
수험생 측은 이전에 치러진 논술시험을 무효로하고 재시험을 해야한다는 주장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논술시험의 최종 합격 통보 마감 시한인 12월 26일까지는 조속한 판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중요 글 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 추가 시험 결정 (0) | 2024.11.28 |
---|---|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미리 신청하세요 ! (0) | 2024.11.23 |
11월 18일부터 철도 노조 태업 예고, 열차 운행 지연 가능 (0) | 2024.11.18 |
수능 문답지 배부 시작. 수능 언제 보나요? 수능에 대한 잡설 (5) | 2024.11.12 |
도지코인? 비트코인? 암호화폐 어떻게 살 수 있나요? (10) | 2024.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