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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가 뭔가요? 주식 투자 방법인가요? 요약 : ETF, 상장지수펀드는 작게 보자면 코스피, 나스닥 등 지수를 따라오르내리는 주식 같은 것이다. 크게 보자면 금 같은 원자재, 반도체 같은특정 종목 기업들, 나스닥 지수 움직임의 3배를 따라 움직이는 ETF같은 것들이 있다. ETF에 대해 설명해보자면, ETF는 지수를 추종하고자 개발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글 이름도 상장지수펀드이죠. 이 이름을 뜯어보자면, 상장 = 거래소에 상장(올라와 있어)되어지수 = 코스피, 나스닥, 코스닥 같은 지수를 따르는펀드 = 자산운용회사가 대신 투자하여 운용하는 투자상품이라는 뜻으로 해석 가능합니다. 어렵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런것까지 이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앞으로 나오는 것만 이해합시다.결국 ETF는 지수를 따라가게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내가 코스피 ETF를 산.. 2024. 11. 20.
공시지원금은 뭐고 선택약정은 무엇인가요??? 요약 : 공시지원금은 한번에 지원금 크게 받고 더이상 할인 없기.선택약정은 큰 지원금은 없지만, 다달이 내는 돈 할인 받기.둘중 더 할인이 큰거 선택하면 된다.  ※ 이 글은 알뜰폰을 쓰지 않고, SKT, KT, LG U+ 통신사를 쓴다는 가정하에 작성되었습니다. 요즘은 폰 사기가 굉장히 힘들어졌습니다. 통신사만 3개에 폰도 수십 수백가지가 나와있고할인혜택도 수백개가 나와있습니다. 찾는게 굉장히 힘들어졌죠. 그래서 가장 대표적인 혜택 두개만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글만 이해하시면 폰 살때, 어느정도 말을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 외의 할인혜택은 지금 설명드릴 혜택보단 작거나, 불법입니다.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모두 24개월동안 폰을 쓰겠다! 라는 약정을 걸고나서 받을 수 있습니다.그 전에 해약하면 위약금.. 2024. 11. 19.
11월 18일부터 철도 노조 태업 예고, 열차 운행 지연 가능 요약 : 철도노조가 11월 18일부터 태업을 예고하였습니다. 서울지역 지하철, 일반열차와 KTX에서 일부 지연이 예상되며, 운행 횟수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22일 정도까지 태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11월 17일에 코레일은 시민들에게 철도노조 태업이 예고됨을 알렸고,바로 다음날인 18일에 태업이 예상되었습니다.수도권 지하철과 일반열차, KTX에서 일부 지연이 예상되며,열차 운행 자체가 축소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지연은 있을 수 있습니다.태업은 2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태업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오는 21일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을 가진다고 하였고오는 25일부터는 지구별 야간 총회를 거쳐 다음 달 초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노조.. 2024. 11. 18.
환율 관찰대상국? 나쁜건가요 좋은건가요? 요약 : 나쁜겁니다.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환율 문제가 더 커진다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어 피해를 볼 수 있게 됩니다. 환율조작국 바로 직전 단계가 환율관찰대상국입니다. 얼마전 미국이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현지시각으로 14일, 미국 재무부는 주요 교역 대상국 관련 보고서에서한국 독일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일본 중국 총 7개국을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습니다.2016년 4월에 지정된 이후 2023년 6월까지 쭉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되어있다가2023년 11월에 관찰 대상국에서 빠졌고, 2024년 6월 보고서에서도 빠졌다가,이번 2024년 11월 보고서에선 다시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된 것입니다. 환율관찰대상국, 혹은 심층분석대상국으로 지정되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1. 미국을 상대.. 2024. 11. 17.
PCE는 cpi, ppi랑 무엇이 다른건가요? 어디에 쓰나요? 요약 : PCE는 CPI와 비슷하게 소비 물가에 관한 지표지만, CPI는 개인이 직접적으로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물가 지표이고 PCE는 거기에 더해 정부, 기업 등이 지불하는 건강보험료, 헬스케어 등의 비용도 포함시킨 지표이다. 이외에도 가중치, 조사 방법등의 차이가 존재한다. PCE(개인소비 지출)는 앞에 서술했던 2개의 물가 지표,CPI, PPI와 비슷하게 물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다만 물가를 나타낸다 라는 부분에서만 비슷하고,웬만한 요소들은 거의 다 다르다. 라는 점을 염두해 두면 좋습니다. 그럼 과연 무엇이 다를까요? 일단 PCE와 PPI는 근원부터 다릅니다.PCE는 개인소비, PPI는 생산자소비기에 차이가 있습니다.PCE와 CPI의 차이점이 우리의 관심사라고 보면 되겠네요.  일단 PCE와.. 2024. 11. 16.
PPI? 생산자물가지수? 이건 또 뭔가요? 요약 : CPI가 소비자 관점에서 본 물가 지표라면 PPI는 생산자 관점에서 본 물가 지표. 생산자가 제품 또는 서비스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평균 물가를 측정한 것.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보통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선행한다. PPI가 오르면 CPI도 따라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뜻이다.  일단 이 글을 읽기전에 CPI가 뭔지 모른다면https://readsome.tistory.com/12 이 글을 읽고오면 좋습니다.간단히 설명하자면 CPI는 소비자 물가지수로, 소비자가 쓰는 상품혹은 서비스의 평균 물가를 측정한 지수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즉 CPI가 올랐다? 물가가 올랐다. CPI가 내렸다? 물가가 내렸다 라고 생각하면 편하죠. 그렇다면 PPI는 무엇일까요? 바로 생산.. 2024. 11. 15.